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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팁 모음

자유여행자의 생존 전략, 해외 마트 200% 활용법(자9)

by 드림더드림 2025. 7. 27.

자유여행에서 식사 해결 방법과 마트 활용 가이드

자유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는 식사다.

짧은 일정이라면 매끼 외식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 여행에서는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또한 매일 외식을 하다 보면 현지 음식에 대한

피로감이 쌓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여행자가 조리 시설이 있는

레지던스형 숙소를 선호한다.

간단한 주방이 갖춰진 숙소를 선택하면 현지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필자는 장기 자유여행을 다니다 보니 일정한 패턴이 있는데,

이동 할때 목적지 까지는 계절별로 다르지만 대략 일몰 1시간

전에 맞추어 놓고 출발과 도착 시간을 조절한다.

그 1시간에 그 도시에서 필요한 식품을 비롯한 여러가지 필수품을 쇼핑한다.

지역 특화 마켓

전 세계 주요 대형마트 브랜드 이해하기
유럽,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여행지에는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에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널리 분포한다.

유럽의 경우 테스코(Tesco), 까르푸(Carrefour), 쿱(Coop), 코나드(Conad),

에셀룽가(Esselunga), 알디(Aldi), 리들(Lidl), 오샹(Auchan) 등이 대표적이다.

호주는 울워스(Woolworth), 콜스(Coles), 알디(Aldi)가 있고,

뉴질랜드에서는 카운트다운(Countdown)과

뉴월드(New World)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낯선 도시라 하더라도 구글맵에서 ‘마트’ 또는 ‘대형마트’라고

검색하면 위치와 영업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역국가대표 마트/슈퍼마켓 브랜드

북미 미국 Walmart, Costco, Target, Safeway, Whole Foods, Kroger, Trader Joe’s, H MART(한인마트)
  캐나다 Loblaws, Sobeys, Metro, Real Canadian Superstore, Walmart Canada, No Frills
오세아니아 호주 Woolworths, Coles, Aldi, IGA
  뉴질랜드 Countdown, New World, Pak’nSave, Four Square
남미 브라질 Pão de Açúcar, Carrefour, Extra, Assaí Atacadista
  아르헨티나 Carrefour, Coto, Jumbo, Disco
  칠레 Jumbo, Líder(Walmart 계열), Santa Isabel
  페루 Plaza Vea, Metro, Tottus, Wong
서유럽 영국 Tesco, Sainsbury’s, ASDA(Walmart 계열), Morrisons, Aldi, Lidl
  프랑스 Carrefour, Auchan, Leclerc, Intermarché, Monoprix
  독일 Aldi, Lidl, Rewe, Edeka, Kaufland
  이탈리아 Coop, Conad, Esselunga, Carrefour, Auchan
  스페인 Mercadona, Carrefour, Dia, Alcampo(Auchan 계열)
  포르투갈 Pingo Doce, Continente, Minipreço(Dia 계열)
  네덜란드 Albert Heijn, Jumbo, Lidl, Aldi
  스위스 Coop, Migros, Aldi, Lidl
북유럽 덴마크 Netto, Føtex, Bilka
  스웨덴 ICA, Coop, Hemköp, Lidl
  노르웨이 Rema 1000, Coop, Kiwi
  핀란드 K-Market(Kesko), S-Market
동유럽·발칸 폴란드 Biedronka, Lidl, Carrefour, Auchan
  체코 Albert, Tesco, Kaufland, Lidl
  헝가리 Spar, Tesco, Auchan, Lidl
  루마니아 Carrefour, Kaufland, Mega Image, Lidl
  세르비아 Maxi, IDEA, Lidl, Tempo
  크로아티아 Konzum, Lidl, Spar, Kaufland
  불가리아 Billa, Kaufland, Lidl
  알바니아 Spar, Conad
  북마케도니아 Tinex, Vero, Ramstore
  몬테네그로 Voli, Aroma, Idea
터키·코카서스 터키 Migros, CarrefourSA, A101, Bim
  조지아 Carrefour, Goodwill, Spar
  아르메니아 Yerevan City, Nor Zovq, SAS Supermarket
  아제르바이잔 Bravo, Bazarstore, Araz
     
  일본 Aeon, Ito-Yokado, Seiyu(Walmart 계열), Life, Don Quijote
  중국 RT-Mart(大润发), Yonghui(永辉), Carrefour, Walmart China
  대만 Carrefour, PxMart, Wellcome, Costco
  홍콩 Wellcome, ParknShop, CitySuper
  태국 Big C, Tesco Lotus, Tops, Makro
  베트남 VinMart, Big C, Co.opmart, Lotte Mart
  인도네시아 Hypermart, Transmart, Indomaret, Alfamart
  말레이시아 Giant, Tesco, Mydin, Aeon
  싱가포르 FairPrice, Cold Storage, Sheng Siong
  인도 Big Bazaar, Reliance Fresh, More, D-Mart

지역 시장과 슈퍼마켓의 장점
대형마트가 편리하긴 하지만 현지의 작은 슈퍼마켓이나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곳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실제로 소비하는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과일, 채소, 치즈, 햄 같은 신선식품은

지역 시장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하다.

여행 초반에 필요한 간단한 식료품은 근처 슈퍼마켓에서,

특산품이나 신선식품은 시장에서 구매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필자는 과일 중 아삭거리는 식감의 사과를 특히 좋아하는데,

마트에가면, 종류도 많고 미리 먹어 볼 수도 없어 들죽날죽했다.

그런데 사람의 입맛은 세계적으로 공통인지,

비싼 사과를 사면 거의 실패하는 일이 없다.

필자와 입맛이 비슷한 여행자도 시도해 보도록 권한다.

물론 품종이 적혀 있고 품종별 특이한 식감은

있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었다.

한인 마트 인근에는 한인들이 가는 곳이 몰려 있다

한식이 그리울 때의 대안
해외 장기 체류 중 한식이 그리워질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한국 식품을 취급하는 한인마트를 방문하는 것이다.

대도시에는 대부분 한인마트가 있으며, 구글맵에서

‘한인마트’, ‘Korean Mart’,

‘한국식품’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위치, 영업시간,

내부 사진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섫주로 여행하는 중간에 에들레이드라는 곳을 들렸다.

제법 큰 도시라 김치 생각이간절하여 한인 마트를

검색하여 찾아갔다.

김치를 사면서 한국인 주인에게 냄새 때문에 김치 가지고

다니는 것에 이야기 했더니,

대뜸 이곳 사람들이 김치를 너무 좋아하니 괜찮다는 충고를 들었다.

그러면서 매일 많은 현지 호주인들이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

귀찮을 정도라고 불평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둘째는 한국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이지만, 이는

대도시에서만 가능하고

중소도시에서는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기 여행자는 미리 한인마트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다양한 마트 한국 식품들

미국 마트의 특징과 분류
미국은 국토가 넓고 생활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마트의

종류도 여러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대형 슈퍼마켓이다.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타겟(Target),

세이프웨이(Safeway)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식재료뿐 아니라 생필품, 의류, 약국까지

운영하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월마트는 영업시간이 길고 매대 구조가 통일되어 있어

어느 지점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마트 상품들

미국 내 한인마트의 활용도

미국 대도시에는 H MART 같은 한인마트가 잘 발달해 있다.

H MART는 신선도와 품목 면에서 현지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으며,

규모가 월마트보다 큰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한인마트가 단순 식품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문 매장으로

진화하고 있어 여행자뿐 아니라

현지 교민에게도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한식을 직접 조리하려면 한인마트

방문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양한 마트 식품들

저가형 생활용품 매장의 역할
미국 중소도시나 시골 지역에서는 대형마트가 멀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우리나라의 다이소 같은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 달러 트리(Dollar Tree),

패밀리 달러(Family Dollar) 같은 저가형 생활용품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생활용품과 일부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여행자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마트 식품들

마트를 통한 현지 문화 체험
마트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가 아니라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창구다.

어떤 상품이 주로 진열되어 있는지,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현지인의

생활 수준과 문화적 특징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럽 마트에서는 다양한 치즈와 와인을,

동남아 마트에서는 열대과일과 향신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여행자는 이런 경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생활 속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마트 이용 시 구글맵의 적극 활용
현지 마트의 위치와 영업시간은 구글맵을 활용하면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도시 이름과 함께 ‘Supermarket’, ‘마트’,

‘한인마트’ 등을 입력하면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뿐 아니라 리뷰와 내부 사진까지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영업시간은 국가와 도시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출발 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미국의 대표 한인마트

자유여행에서 마트가 가지는 의미
여행지의 마트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체류형

자유여행의 기반이 된다.

외식 비용을 줄이고 직접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여행자의 생활 질을 높여준다.

또한 현지 마트와 한인마트를 병행하면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마트를 적절히 활용하는 여행자는 단순 관광객을 넘어

현지 생활자에 가까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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